건강보험 자격 확인서 발급하기 (온라인 발급,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와 차이)

이 서류는 현재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자격이 취득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는 서류이다. 정확히는 건강보험 자격확인(통보서)이며 용도는 가입자와 피부양자의 현재 자격을 확인해주고, 요양기관에 확인용으로 발급한다. 만약 이 서류를 발급 받으면 내가 언제 자격을 취득했는지가 나오고, 만약에 피부양자가 있다면 같이 기재된다.

 

 

사용 용도

자격확인서를 사용하는 경우는 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때이다. 이 외에도 공공기관에 각종 지원을 할 때, 그리고 요양기관에 제출할 경우에 발급한다. 위에서 얘기했지만 이 서류에서는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가 같이 나오게 된다. 만약 내가 부모님 밑으로 피부양자로 등재되어 있다면, 부모님 두 분 중 한 분 밑으로만 들어가 있을 수 있다. 부모가 모두 경제활동을 하고 있어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별도의 가입자이기 때문에 한 분 밑으로 피부양자로 등록되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확인서를 받았는데 부모님 한 분만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차이점

두 서류는 지난번에도 관련 포스팅에서도 다루었지만 서로 다른 문서이다. 서류 자체가 이름이 길다보니 편의를 위해 몇 글자를 줄여서 부르겠거니 생각하다가는 잘못된 문서를 제출할 수도 있다.

 -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현재의 건강보험 자격 취득상태, 취득일
 -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본인의 과거 건강보험 취득/상실 내역, 가입형태, 가입처 등

가장 큰 차이점은 전자는 현재 취득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문서이고 후자는 과거에 취득했다가 상실했었던 내역은 물론 직장가입자였는지 지역가입자였는지 피부양자였는지, 그리고 직장가입자였다면 어떤 직장이었는지까지 모두 나온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전자, 후자로 부르겠다.) 따라서 후자를 요청했는데 전자를 제출한다면 확인하려고 하는 내용을 확인하지 못하게 된다.

 

보통 후자는 이직할 때 자주 요청받는 서류이다. 이직할 때 작성한 경력기술서에 어느 회사에서 얼마나 재직했는지를 경력사으로 기입했을 텐데, 과거 직장가입자로 가입된 이력이 모두 나오기 때문에 이를 증명해줄 수 있다. 그런데 이 때 전자를 제출하면 현재 가입된 건강보험 상태만 나온다. 이 반대의 경우에도 규정상 전자를 제출해야 되는데 후자를 제출할 경우 다시 요청받을 수 있다.

 

 

자격확인서 발급하기

발급을 위해 우선 건강보험 홈페이지로 접속하고, 로그인을 한다.

국민건강보험

 

 

로그인은 편한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간편인증창이 뜨면 원하는 간편인증을 선택하면 된다.

나는 카카오톡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카톡 인증으로 할 경우, 위와 같이 진행하면 된다.

 

 

인증을 마치고 인증완료를 누르면 끝.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서 민원여기요 > 개인민원으로 들어간다.

 

 

 

개인민원 화면에서 많은 메뉴들이 나오는데, 이 중에서 자격확인서로 들어간다. 바로 밑에 자격득실확인서가 있는데,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본인의 자격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라고 한다.

밑으로 내려간다.

 

 

 

 

밑으로 내려가면 본인 정보가 자동으로 기입되어 있고, 프린트 발급을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자격확인(통보)서가 나온다. 만약 피부양자가 있다면 아래쪽에 같이 기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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