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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미국 S&P 500 ETF 배당금 및 배당락일, 배당지급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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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운용되는 S&P 500 지수 주총 ETF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각 ETF들은 운용사에 따라 앞에 여러가지 이름들이 달라 붙어있는데, 미래에셋의 TIGER S&P 500, 한국투자의 ACE S&P 500, 그리고 삼성자산운용의 KODEX S&P 500 등이 있다.

 

이들은 어쨋든 S&P 500 지수를 따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주가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운용사의 자산규모, 배당, 수수료, 안정성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고, 때문에 여러가지를 따진 뒤 본인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서 투자를 하는 구조이다.

 

 

KODEX S&P 500 ETF

KODEX S&P 500 ETF는 기존 TR(토탈리턴)이 붙은 형태였다. TR 상품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닌 자동으로 펀드에 재투자를 하게된다. 이로 인해 일종의 복리와 같은 효과가 이루어지기도 하고, 배당금에 대한 소득세의 이연효과도 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세법 개정에 따라 일부 TR ETF들에 대해 배당이득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되었고, KODEX TR ETF도 의무적으로 배당이익을 분배해야 됐다.

 

 

때문에 삼성자산운용은 KODEX S&P500 TR ETF도 TR을 떼고 분기단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식으로 전환했다. 기존 KODEX 미국S&P500 TR과 KODEX 미국나스닥100 TR의 상품명에서 TR을 삭제했고 4월말을 시작으로 분기당 배당금을 지급한다. 실제로 현재 증권사에서 KODEX 해외 ETF를 검색해보면 TR이 없는 상품들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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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EX S&P 500 배당일

KODEX S&P 500의 배당금은 분기별로 지급되는데, 1월, 4월, 7월, 10월 말일을 기준으로 분배를 실시한다. 지급일은 두번째 영업일 지급으로, 4월에 확정되는 배당금은 5월의 두번째 영업일인 7일에 지급되는 방식이다.

 

배당금은 지난 TR시의 배당금을 기준으로 주당 약 40원에서 50원 정도 되었으나 이는 당시 주식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대략적으로만 이정도의 금액을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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