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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쪽에 큰 화재가 발생한지도 이제 약 2개월이 됐다.
일년에 한두번은 꼭 강릉으로 여행을 오기 때문에
지난 4월에 강릉에서 발생한 화재에 많이 걱정됐었다.
다행히도 나 이전에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로는
아무 문제 없이 재미있게 잘 다녀왔다고 하니 나도 맘놓고 출발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올해 벌써 두번째 방문한 강릉은 날씨도 너무나 좋았고
언제나의 그 강릉이었다.
오랜만에 간 안목해변.
보통은 경포해변 근처에서 쉬다 오는데 이번엔 날씨도 좋고해서 안복해변으로도 갔다.
개인적으로 안목해변쪽은 경포해변쪽보다 관광지의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날씨가 엄청 좋았다.
해는 뜨거운데 더운 느낌은 아니었다.
안목해변은 커피거리로 유명하다.
3층 이상의 카페들이 많은데, 들어가보면 다들 가득 차있다.
그 중 한군데 들어가서 먹은 아이스크림.
경포해변으로 넘어왔다.
이번 여행 숙소는 스카이베이 경포.
앞으로 경포해변과 뒤로 경포호를 끼고있어서 위치가 정말 좋다.
바다도 보고 호수도 산책하기 좋다.
호텔 안은 잘 정돈된 느낌.
오션뷰라 바다가 잘 보인다.
끝방이라 그런지 바다와 해변이 아주 잘 보였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을 때이다.
누워서 해가 지는 밖을 보았는데 정말 예뻤다.
올해 강릉여행.. 몇 번 더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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