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음악 어플 중에서 애플뮤직을 사용하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 뮤직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편의성도 그렇고 UI에 익숙해진 것, 그리고 만들어놓은 플레이리스트 때문에 애플뮤직을 사용하고 있다.
음악어플을 사용할 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나 이런 음악 듣는다'며 자랑하거나 혹은 추천해주고 싶은 곡들이 있는 반면,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곡들도 있을 것이다.
이중 후자를 숨듣명(숨어 듣는 명곡)이라고 부르곤 하는데, 나 역시 이런곡들이 있다. 이러한 곡들은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오픈하고 싶지 않은 것은 물론,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오픈하고 싶지 않다.
사실 그런 것들이 남들에게 좀 보인다고 해서 큰일날만한 곡이란 것은 거의 없을 뿐더러 대부분은 관심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괜히 부끄럽기 때문에 숨겨서 듣곤한다.
아이폰 잠금화면 앨범커버 표시
보통 이렇게 숨어서 듣게 되는 곡들하면 일부 아이돌 노래, 일부 애니메이션 노래가 대표적이다. 개인적으로는 게임 OST를 많이 듣곤하는데, 이중에 '일반인'이 봤을 때 오해(?)할법한 표지를 가진 것들이 있다.
내가 자주 듣는 게임 페르소나의 OST들이다. 게임을 조금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이 페르소나라는 게임이 얼마나 인기있는 게임이고, 또 OST들도 상당히 좋다는 것을 잘 알것이다. 하지만 '킹반인'들이 보기에는 저 표지들이 약간 씹덕스럽기는 해서 대놓고 오픈하기에는 조금 부끄럽다.
그런데 간혹 무언가를 잘못건드리면 노래를 듣던 중 아이폰 화면을 켜면 저렇게 잠금화면에 앨범커버가 대문짝만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다른 사람들은 사실 관심이 없겠지만, 나는 괜히 민망하고 부끄럽기 때문에 어쨌든 앨범커버가 크게 나오지 않도록 변경을 해야되겠다.
동시에 '나 이런 노래 듣습니다' 하고 보여주고싶거나(?), 잠금화면에 앨범커버가 크게 뜨는 것이 예쁘긴 하기 때문에 이렇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에도 같은 방법으로 변경하면 된다.
아이폰 애플뮤직 앨범커버 크기 변경하기
방법은 간단하다. 잠금화면에서 앨범커버 부분을 한번 터치해주면 오른쪽 화면처럼 작은 화면으로 변경된다. 반대로 앨범커버를 크게 나타내려면 오른쪽 화면에서 작은 앨범커버부분을 한번 터치해주면 왼쪽 화면처럼 잠금화면을 가득 채우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실제로 해보면 이렇게 변경이 된다. 갑자기 잠금화면을 앨범커버가 가득 채우더라도 당황하지말고 한번만 터치해주면 작게 숨길 수 있으니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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