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무지)에서의 주말 구매생활

오랜만에 집에 필요한 약간의 소품 및 생활용품을 구매하려고 무인양품에 갔다.

이제는 무인양품 같은 느낌의 브랜드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인양품이 여러가지로 봤을 때 괜찮은 것 같다.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나쁘지 않고, 만듦새도 괜찮다.

 

오늘 구매한 것들이다.

사실 필요한 것들 다 사서 와야겠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구매하려니 당장 필요한 것들이 많지 않아서 저정도만 구매했다.

 

구매 합계 47,600원이 나왔다.

아크릴 덮개서랍이 29,900원이라서 그렇고 나머지는 짜잘하게 얼마 안한다.

 

 

일단 리필 휴지.

가격은 2,500원

 

 

 

이렇게 아크릴로 된 케이스에 넣어서 사용한다.

아크릴로 된 케이스도 무인양품에 판매한다.

 

 

옆에서 보면 이렇다.

단, 이게 예쁘긴한데... 휴지를 한 장씩 뺄 때 뚜껑이 들리기 때문에 확 잡아당기면 안된다.

 

 

 

그리고 다음은 아크릴 2단 덮개서랍이다.

무인양품 수납함 서랍함 이렇게 보면 된다.

무려 29,900원이다.

예쁘긴한데 꽤 비싸다.

 

이거랑 같은 크기에 뚜껑이 안열리는것도 있긴하다. 가격은 조금 더 쌌다.

 

 

이렇게 서랍은 2단으로 되어있다.

발판에 고무같은게 있어서 서랍을 꺼내고 밀어넣을때에도 밀리지 않는다.

 

 

 

위는 이렇게 뚜껑도 열린다.

 

 

 

이렇게 예쁘게 보관이 가능하다.

 

 

 

다음은 더스트 박스라고 적혀있는 소형 쓰레기통이다.

책상 옆에 둘 작은 쓰레기통이 필요했다.

가격은 9,900원...

 

보통 이런 것들은 다이소에서 저렴한걸 구매하면 되지만...

간 김에 같이 구매했다.

 

안쪽에는 이렇게 봉지를 넣고 고정시킬 수 있는 것도 있다.

 

 

위생 비닐봉지를 하나 넣으니 크기가 딱 맞다.

여기는 책상에서 나오는 짜잘한 휴지, 종이조각 같은 것들을 버릴 예정이다.

 

 

 

이거는 '겹쳐서 쓰는 아크릴' 이라는 상품이고, 개당 1,900원이다.

사실 정확한 쓰임새가 있어서 샀다기 보다는

쓸 일이 있을 것 같아서 샀다.

 

 

 

아마 USB나 작은 무언가를 넣을 것 같다.

 

 

이렇게 위아래로 겹쳐서 사용할 수도 있다.

 

 

아크릴 제품들을 위주로 샀는데,

서랍이나 쓰레기통은 사실 다이소 생각하면 비싼 편이긴 한데...

예쁘니깐... 잘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