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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생활

비비고 슈크림붕어빵 먹어봄 날씨가 추워지면서 붕어빵이 먹고싶어졌다. 하지만 요즘 붕어빵 사먹기가 쉽지가 않다. 일단 예전판큼 파는 곳이 많지 않고, 팔더라도 현금으로만 받는 곳이 대부분이라 구매하기도 쉽지가 않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붕세권'이라고 하는 말도 있고, 지역 커뮤니티에는 언제 어디에 붕어빵을 판다는 정보가 공유되곤 한다. 게다가 팥, 슈크림 같은 일반적인 내용물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뭔가 이상한 것들을 잔뜩 넣어서 프리미엄 붕어빵을 만들어 버린다거나, 베이커리에서 팔 듯한 빵에 팥빵에 들어가는 팥을 넣고는 붕어빵이라고 파는 것들도 많다. 이렇게 붕어빵의 이름을 쓴 붕어빵이 아닌 것들도 있다보니 자칫 낚여버리는 경우도 있다. 물론 지역 내 붕어빵을 파는 곳까지 가서 사면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퇴근길에 한바퀴 살짝.. 더보기
식물성 지구식단 한끼두부면 먹어보기 가벼운 식단 요즘 몸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 관리를 해야겠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 매번 그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물론 실천은 잘 되지 않는다. 그나마 요즘은 배달은 잘 시키지 않으려고 하고 있긴 하다. 물론 물가상승이야 경제가 성장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본다고 하더라도, 요즘 배달음식 가격이나 배달비는 너무 심하게 비싸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식적으로 배달음식은 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간단하게 직접 해서 먹거나 간편식을 구매해서 먹고 있다.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그래도 배달음식보다는 몸에 덜 나쁜 것 같다. 아무튼 이런 이유로 요즘엔 배달음식보다는 직접 조리해서 먹거나 간편식을 구매해서 먹고 있고, 오늘도 다음주에 먹을 각종 음식들을 구매했다. 그리고 이왕 .. 더보기
[양천향교역 맛집] 소평루 제육덮밥 먹어봄. 추천함. 양천향교역 부근에 괜찮은 중국집이 있다고 한다. 추천 받은 메뉴로는 제육덮밥이다. 제육덮밥이면 당연히 한식집이거나 조금 더 쳐주면 분식집 정도라고 생각했지만, 이집은 소평루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집이다. 중국집 제육덮밥은 어떤느낌일까. 그냥 중국집에서 메뉴를 늘리다보니 늘어난 메뉴일까? 소평루 위치 - 9호선 양천향교역 7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걸어서 약 3분 - 5호선 발산역 2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걸어서 약 10분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21:00 (일요일 휴무) 점심이 한참 지난 시간이자 저녁 먹기에도 애매한 늦은 오후에 방문했다. 한테이블 정도가 식사를 하고 있었고, 혼밥도 가능했다. 테이블 수는 4인테이블은 4~5개 정도 되어 보였고, 2인 테이블이 안쪽에 2~3개 정도가 있.. 더보기
오늘의 닭곰탕 라면과 오늘의 닭개장 라면 먹어보기 오랜만에 편의점에 가다 한 때는 편의점 이곳 저곳을 돌며 신상이 나오면 꼭 사먹어 보던 시절이 있었다. 이제는 편의점을 자주 가지 않는데다가 매일 같이 쏟아지는 신상 때문에 꼬박 꼬박 신상을 구매해보는 것도 포기했다. 그래도 가끔 편의점에 갈 때 마다 뭔가 새로운게 나왔나 눈으로 보는 것 만은 여전히 재밌다. 그리고 오랜만에 간 편의점에서(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CU 였던 것 같다.) 오랜만에 컵라면을 샀다. 오늘의 닭곰탕이라는 컵라면과 오늘의 닭개장이라는 컵라면이었다. 이것들을 구매한 이유는 1+1이었는데다가 포장 이미지가 직관적이고 깔끔해서다. 개인적으로 맛있겠다고 생각해서 구매하는 것 보다 패키지가 마음에 들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닭곰탕 라면 부드러운 닭안심이 듬뿍 들어간 푸짐하고 진한 .. 더보기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소시지빵 4종 후기 (+개인적인 순위) 파리바게뜨에 있는 소시지 빵들을 사먹어 봤다. 개인적으로 빵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빵보다는 밥을 좋아하는 편. 그리고 빵을 먹더라도 통밀, 호밀, 곡물 이런것들이 들어간 빵이나 아무런 내용물이나 소스 없이 건강한 빵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것들을 먹을바엔 밥을 먹겠다는 쪽이고, 빵을 먹을거면 뭔가 이것저것 들어있는 약간 초딩입맛에 가까운 그런 류의 빵을 먹겠다는 쪽이다. (한식은 약간 '으른' 입맛인데, 그 외에는 대부분 애들 입맛이다) 아무튼 이런 성향인지라 빵집은 잘 가지 않고 가더라도 피자빵 같은 것들만 한 두개 정도 사서 온다. 오랜만에 빵이 먹고싶어졌다. 물론 위에서 얘기한대로 피자빵 같은 그런 빵이다. 그래서 파리바게뜨에 갔는데, 이런저런류의 소시지 빵이 많이 보여서 하나씩 사봤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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